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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감각이 둥그렇고 부드러우며, 레드와인을 담아야 생명력이 부여되는 유쾌한 배부른사자 레드와인잔

손에 잡히는 감각이 둥그렇고 부드러우며, 화이트와인을 담아야 생명력이 부여되는 신비로운 꿈꾸는뱀 화이트와인잔

빠르고 정확하게 와인을 오픈하는 순간이 아름답게 묘사된, 서투른 초보 사용자라도 손쉽게 코르크를 오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리한 오프너

와인큐레이션플랫폼 위키드와이프(WKD)와 키티버니포니가 협업으로 선보이는 피크닉매트입니다. WKD x 키티버니포니의 피크닉매트는 생활방수 원단에 자수작업한 꿈꾸는뱀, 포도주를마신사자 로고가 덧대져 파우치와 함께 제공됩니다. WKD x 키티버니포니의 피크닉매트는 위키드닷컴(wkd-seoul.com)에서 단독으로 판매됩니다. 오픈기념 10% 할인특가로 서둘러 만나보세요!

벚꽃스파클링 문의가 시작된 걸 보니 봄이 오긴 했나봐요. 위키드 1호점에서 선보인 뒤 3년째 봄을 담당하는 벚꽃스파클링, 올해도 도착했습니다. 화제의 벚꽃스파클링, 브라케토 포도로 만드는 벚꽃 물들인 맛의 버블, 벚꽃스파클링과 악마잔, 칠링백 등 여러가지 구성으로 알차게 셀렉한 이번주말의 초이스! 벚꽃이 만개해 이 아까운 봄을 모두 낭비하기전에, 미리미리 벚꽃을 준비하세요!

악마라기엔 너무나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이죠? 선하게 열일하고 있는 위키드팀의 독특한 성향을 재치있게 드러내주는 악마잔이 핑크에디션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원래는 5월 한달만 판매하고 종료하려던 상품인데, 역시나 엄청난 문의와 재입고 요청이 많아 조금 더 연장해서 판매하기로 했어요. 총명하고 귀여운 악마잔은 시즌 1의 레드와인잔에 이어 핑크색 화이트와인 또는 로제와인잔으로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흰색 우유나 주스를 담았을 때도 특히 예뻐요!   

반짝이는 섬광 이미지가 눈길을 사로잡는, 웜톤화이트 플레윜트 라운드 7

배부른사자 꿈꾸는뱀이 듀엣멜로디를 흥얼거리는, 웜톤화이트 WKD 오벌플레이트

손에 잡히는 감각이 둥그렇고 부드러우며, 레드와인을 담아야 생명력이 부여되는 유쾌한 배부른사자 레드와인잔

바라오 화이트 포트 / Barao de vilar white port / NV 

아카시아 벌꿀에 사탕수수 조금 섞고 위스키와 오렌지 마말레이드 힌트를 더한 화이트포트

165ml 분량의 와인이 찰랑찰랑 담기는 위키드 악마와인잔

어깨끈을 길게 제작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툭 걸칠 수 있는 와인 한병짜리 에코백

양념치킨레드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에 위치한 보데가 엔게라는 최근 여러 매체에 소개되며 떠오르는 와이너리로 주목받는 곳! 까나다네그라라는 '본명'을 가진 이 와인은 딸기향 살짝 났다가 오크 나무 향이 입혀진 질감이 무척 부드럽습니다. 타닌도 산도도 딱 중간정도라 꿀꺽꿀꺽 마시기 좋은 이지레드와인으로 추천할게요. 프레시한 과일향이 지배적인 템프라니요에 묵직하고 부드러운 타닌을 더해주는 쉬라가 블렌딩되었습니다.

*페어링음식은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순대레드 / Santa Duc Vaucluse / 2017

투박한 것 같지만 멋지게 빛나는 근육질 레드와인, 위키드 분식런치바에서 순대레드로 열렬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감자칩스파클링

샴페인처럼 위엄있게 날카롭지도 않고, 크레망처럼 애매하게 흐린 맛도 아닌 경쾌하고 리듬감 있는 스파클링을 오랫동안 찾고 있었어요. 그러다 2019년 9월의 개점을 앞두고 만난 스가스는, 깨끗하고 맑은 화이트를 만드는 이탈리아 북부 베네토 주의 펫낫이라고 했습니다. 탄산감 있는 버블, 오렌지꽃과 사이다, 짭짤한 맛의 적절한 배합이 좋아요. 베네토 주의 핫한 내추럴 생산자, 사우로마울레의 집중력으로 만들어낸 펫낫은 불필요한 향, 지나친 꼬릿꼬릿함 없이 명랑하게 마시기 좋은 스파클링입니다.

프로슈토에 루꼴라나 엔다이브 프레셰를 둘둘 말아 간단한 와인푸드를 만들어 도 좋고, 편의점으로 뛰어가 프링글스와 포테토칩만 준비하면 됩니다. 친구집 놀러갈 때, 스트레스가 정수리 끝까지 치고 올라올 때, 성향이 잘 맞아 하루 종일 수다 떨 수 있는 남사친 여사친 만날 때, 모두들 행복하게 ‘스가스’ 하세요!

포티 타우니포트 / Portie Tawny Vinho Do Porto / 2019

위스키처럼 진하고, 레드와인처럼 풍미가 화려하고, 디저트처럼 실키한 단맛이 복합적으로 뒤섞여 있는 포트와인

먹태화이트

깡맑고 짭짤한 '굴림체' 화이트. 스페인 까바를 만드는 마카베오와 파렐라다를 블렌딩해 그 어디에도 없는 독창적인 스타일의 내추럴화이트가 완성되었습니다. 발효한 동치미, 막걸리 누룩향이 살짝 치솟아 재밌게 기억되는 화이트. 날카롭게 튀는 산도가 아니라 뭔가 '짭짤한데 한국적인 안주가 먹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일으켰는데, 아니 글쎄 마요네즈에 찍어먹는 먹태를 커버하는 포도주였지 뭐예요?

먹태, 황태 등 마른안주.

마요네즈나 쓰리랏차 소스같은 소스에 폭폭 찍어먹기.

생선솥밥. 은근한 발효향이 병어, 민어, 가자미, 도미로 지은 솥밥에 비린내 없이 완벽한 페어링.

떡볶이스파클링 / Concerto / 2018

메디치 에르메테 가문의 ‘콘체르토’ 람부르스코는 이 지역에서 람부르스코 포도로 만드는 레드 스파클링